ETN의 시장가격과 지표가치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가 괴리율입니다. 시장가격이 고평가되거나 저평가되는 정도에 따라 괴리율이 커지거나 작아집니다. ETN은 기초지수를 추적하고 그 수익률을 지급받는 상품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괴리율이 크게 발생하지 않아야 하지만, 발행회사의 신용위험이 부각 되거나 유동성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때에는 괴리율이 확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괴리율이 기준을 벗어나 상당기간 지속되거나 분기에 일정 일자를 초과한 종목에 대해서는 거래소가 유동성공급자 교체를 발행사에 요구하고 1개월 이내에 교체하지 않으면 투자자보호를 위해 해당 종목을 상장 폐지합니다. 또한, 거래소는 투자자의 주의 환기를 위해 괴리율이 일정기준 이상 초과하는 경우 발행회사에 이를 신고하도록 의무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괴리율이 큰 상태가 지속되는 종목은 수급상 문제가 있으며 적정가격을 찾아가지 못하고 있는 종목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